언제나 어디서나 빠르고 정확한 배송을 자랑하는 쿠팡맨들!
쿠팡맨들의 친절하고 센스있는 배송 메시지들을 구경해보자.
1. 저 사진이 유작이 될 뻔 했네요
2. 쿠팡맨에게 불가능은 없다.
3. 쿠팡맨은 고양이도 찾아드립니다.
애처롭게 울고 있어서 너무 마음이 아팠다는 메시지도 인상적이다.
4. 다른 맨이 배달을 한 것 같다.
의문의 스파이더맨이 등장했다.
5. “2층으로 던져주세요”
그의 본업은 사진작가일지도 모른다.
6. 경쟁사에게도 정확한 배송
+) 택배일하다 참기름 받고 운 택배기사
택배업을 하고 있는 글쓴이는 한 고객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글을 쓰게 된다.
그 고객은 배송갈 때마다 항상 감사하다는 메모와 음료수를 준비해두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날 그 분에게 택배를 배송하러 간 글쓴이는 그 분이 천안으로 이사를 간다는 메모를 보게된다.
그런데 분류작업 중 원래 그 분의 주소와 이름으로 식품이 배송되는 걸 이상하게 여겨 전화를 해보았다.
하지만 이런 일이 반복되게 되고, 어느 여름날은 음식이 상할 수도 있어 그 분이 직접 택배를 찾으러 오게 된다.
그리고 참기름을 글쓴이에게 건네며 자신의 원래 주소로 음식을 보내고 있던 어머니의 사연을 이야기 해주게 되었다.
글쓴이의 어머니는 알츠하이머 판정을 받아 아직 원래 주소로 택배를 보내고 계신다는 것이다.
글을 읽은 네티즌들도 훈훈한 사연이라며 반응했고, 함께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도 있었다.
+) ‘레전드’ 우체국 택배 항의 빗발친 이유
이 일은 한 여성이 받은 우체국 택배 배송 문자에서 시작되었다.
이 여성은 “합천 우체국 오세용”이라고 적힌 문자메시지를 받고 직접 우체국으로 찾아가게 된다.
하지만 정작 우체국에서는 “택배는 집에서 받아보셔야 되는데요”라는 의아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이 문자는 ‘우체국으로 오라’는 뜻이 아니었다.
그저 ‘오세용’이라는 이름의 우체국 집배원이 보낸 문자였던 것이다.
실제 오세용씨가 밝힌 바로는 “왜 택배를 배달 안 해주고 우체국으로 찾아오라고 하냐”는 항의전화가 빗발친다고 한다.
+) 센스있는 택배기사님들.jpg
1. 친구같은 택배기사님
2. 점점 짧아지는 문자
3. 치킨은 맛있어
4. 단어만으로도 의미는 통합니다.
5. 당황한 고객님과 지나치게 침착한 택배기사님
6. 구라치기있긔없긔
7. 1빠로 배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