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하게 되면 부부관계는 빼놓지 않을 수 없다.
연애를 할 때는 좋았던 관계도 결혼을 하고나서는 사회 생활에 찌들거나 집안일에 찌들게 되면 싫어지는 경우도 다반사다.
특히 결혼 생활이 길어질수록 부부관계의 수는 줄어들고는 하는데, 여기 한 여성은 폭발하는 남편의 성욕을 견디다 못해 고민을 털어놨다.
A씨는 N포털 지식인에 “남편이 ㅅㅅ중독이다. 매일 두번 반드시 해야하고 거부하면 화를 낸다”라며 고민을 올렸다.
그는 “부부관게를 안하면 자위행위라도 해야 한다. 이러면 정신과를 가야겠죠? 나중에 건강상 어디가 안 좋아질까요?”라며 조언을 구했다.
이에 한 네티즌은 “이혼하세요. 너무하네요. 그나저나 이혼하시면 남편 분 연락처 좀 주세요. 우리 남편은 1년에 한 번할까 하네요. 부럽다”라며 다소 웃픈 답변을 달았다.
질문자는 이 답변을 채택함으로써 긍정의(?)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이혼해서 나한테 넘기라니 ㅋㅋㅋ”, “하루 두 번정도는 중독은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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