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정액이 들어갔습니다.
네이버 지식in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되어 각종 커뮤니티에 공유되기 시작됐다.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 A씨는 “눈에 정액이 들어갔습니다”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다음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정액이 튀 나오면서 단백질만 나오는건 아니라서 눈에 들어가면 좋을건 없다고 보는데요
얼굴에 묻은게 흘러서 들어가거나 그런거면 크게 걱정할건 없겠지만
대놓고 싸면 뭐 문제가 생기겠죠 정액 배출 속도가 생각보다 꽤 빠르니”
“정액은 염기성입니다.
눈에 제대로 들어가면 큰일까진 아니어도 한동안 눈이 굉장히 따갑고 아플겁니다.”
“포인트가.. 남자놈이 자기꺼 들어간걸로 답변 올라왔단건데..
……… 아임그루트”
또 다른 관련 글
‘강아지랑..’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화제가 된 게시물이 있다.
다소 충격적일 수도 있는 게시물이다.
사진이 한 장 올라왔는데,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서비스 중 하나인 ‘지식in’에 올라온 질문이다.
질문의 제목은 ‘정확히 답변해주세요…’이다.
내용을 자세히 보면 황당하다.
질문자는 “정확히 답변해주세요”라며 운을 뗐다.
“1. 남자강아지의 정액이 여자사람 질로 들어가면 임신하나요ㅠㅜㅠ”라며 심상치않은 질문임을 예상할 수 있다.
그는 “강아지가 붕가붕가 하다가 정액이 나왔는데 제가 손으로 닦아줬다”며 “제가 손으로 닦아주다가 저는 자위를 했는데 들어간것같아서요”라는 질문이다.
‘결론은 절대 임신이 되지 않는다’가 답이다.
이유는 일단 염색체 수가 다르다.
분류학에서 같은 종을 분류할 때 생식 행위를 통해 자식 생식 능력이 있을 때만 같은종으로 본다. 강아지랑 사람의 종은 엄연히 다르기 때문에 절대 임신이 되지않는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다른 시선으로 질문을 해석하고 있다.
한 누리꾼은 “뭔가.. 다른 행동을 한 것 같은데 엄청 많이 돌려 말한 듯한 느낌아닌 느낌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은 공감을 표했고 또 한 누리꾼은 “수간 해놓고 돌려쓴 것 같은 느낌인데.. 아니라고 믿고 싶네요”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 글의 대부분 반응은 “만약 수간을 한 것이 맞다면 임신 안되는 사실을 알고나서 더 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진짜 우리가 생각하는 그것이 아니길…”, “관심종자이길 빈다. 사실이면 그따위 짓 하지마라”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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