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이태임 남편 B씨의 사기 행각에 대해 다루면서 연관된 내용으로 여배우 A씨 결혼 생활도 이야기를 나눴다.
이태임 남편 B씨는 지난 2013년 C기업 주자 조작 대가의 성공 수당으로 14억을 받았으며 이러한 돈을 세탁한 혐의도 받고 있다.
C기업의 주주들은 주가를 조작한 세력으로 약 298억 원의 부당이득을 취한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B씨는 1년 6개월 징역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어 있다.
방송에서는 이 일련의 모든 상황을 이태임 씨가 인지하고 있지 않았을까하는 의문도 제기되었다.
왜냐하면 B씨가 구속 기소되고 재판이 진행 중이던 해 5월에 결혼을 했기때문이다.
그리고 후에 이태임 씨는 SNS을 통해 만삭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방송 패널인 김가연은 “이미 남편의 구속 기소 사실을 알았다면 결혼을 고려했어야 한다”며 “오히려 아이에게 좋지 않았을 것이다. 범죄를 저지른 사람과 결혼할 필요가 없다”고 의견을 말했고 이에 홍석천은 ‘이태임 씨 캐릭터와 김가연 씨의 캐릭터가 많이 다르다’라고 말했다.
또한 레이디 제인은 “금융계 종사자 업무를 정확하게 이해하기 힘들더라”고 말했고 홍석천은 “남자들도 금융업 이해는 떨어진다. 겉만 보고 데이트하는 경우가 있다”고 동감했다.
관련된 이야기로 여배우 A씨 사건도 언급됐다.
김지현 기자는 여자 연예인들이 남자친구나 결혼할 상대가 있으면 주변에 많이 보여줘야 한다고 말하며 한 여배우 A씨의 결혼식 이야기를 말했다.
“여배우 A씨 결혼식 당일 남편이 공개되자 수많은 사람들이 놀랬다”, “그 남편이 이미 수많은 여자 연예인을 거쳐 간 바람둥이이자 사기꾼이었다”라고 과거 있었던 사건을 말했고 결국 이혼을 했다고 전했다.
그 후로도 방송에 출연한 패널들은 연예계에서 사기꾼과 관련된 경험 등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