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 서예지
신인 시절 서예지가 대선배인 이순재와 일어났던 일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서예지는 김정현 조종설, 스태프 갑질, 학력 위조, 학교 폭력 등 여러 의혹에 휩싸여 논란이 되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 2014년 신인 시절 서예지가 이순재와 있었던 에피소드가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014년 3월 방송된 tvN ‘꽃보다 할매’ 스페인 편에는 여행을 준비하는 할배들의 이야기가 전해졌는데, 당시 이순재는 tvN 드라마 ‘감자별’에 함께 출연했던 서예지에게 받은 선물을 공개했다.
‘꽃보다 할배’ 제작진은 서예지를 ‘스페인 유학파’로 소개했으며, 스페인으로 여행을 떠나는 이순재를 위해 간단한 회화를 스페인어와 한국어로 직접 손글씨 쓴 노트를 선물한 서예지의 모습이 공개됐다.
노트의 마지막 부분에는 ‘예지 드림’이라고 적혀 있었으며, 노트를 받은 이순재는 고마움을 표하며 스페인어 공부를 했다.
서예지는 이순재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는데, “건강하게 잘 다녀오시라”며 스페인어로 “사랑한다”라고 말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형적인 강약약강”, “이것도 가식 같아서 충격적인다…”, “이건 잘 한 거긴하지”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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