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평소 건강했던 남성이 ‘업소녀‘와 관계를 하다 갑자기 쓰러져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Daily Star)’에는 말라위의 팔로베에 사는 한 35살 청년의 충격적인 사망 사고를 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이 청년은 지난해 8월 18일 성매매를 했다.
이 청년은 여성과 성관계를 맺다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고 안타까운 죽음을 맞았다.
사후 부검 결과 남성의 사망 원인은 복상사로 보인다고 했다.
복상사란 성관계 중 상대의 배 위에서 급사하는 것을 뜻하며 사인은 주로 심장마비, 뇌출혈로, 갑작스러운 흥분으로 심장에 충분한 혈액을 공급하지 못하는 등의 이유로 사망에 이르게 된다.
과도한 오르가즘을 느낀 탓에 뇌의 혈관이 파열된 것으로 보인다.
해당 매체는 “남성이 너무 과한 달콤함, 성적 흥분을 느낀 탓에 숨졌다“고 전했다.
한편, 복상사는 2000년 전 기록에도 남아 있을 정도로 오래전부터 발생해왔으며, 매년 발생하는 돌연사 중 1%가 복상사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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