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위협하는 10살 아들의 사연”
오는 7일 방송에 앞서 선공개된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아침부터 엄마와 실랑이를 벌이는 금쪽이의 모습이 담겼다.
금쪽이는 학교 온라인 수업을 위해 자신을 깨우는 엄마에게 거친 욕설을 하며 때렸다.
엄마는 그런 금쪽이를 진정시키기 위해 몸을 붙잡았는데 그러자 금쪽이는 울부짖으며 극도로 흥분했다.
특히 금쪽이는 엄마 다리에 소변을 보는 충격적인 행동을 하기도 했는데 뿐만 아니라 “이게 뭐가 키우는 거야, 죽이는 거지. 네가 죽어야 마음이 편하다”라며 엄마에게 모진 말을 쏟아내기도 했다.
오은영은 “소변을 보는 행위는 굉장한 혐오를 뜻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뒤이어 금쪽이의 그림을 분석한 그는 “자신을 사랑해 달라는 굉장한 애정 욕구가 보인다”며 유년 시절 금쪽이를 어떻게 훈육했는지 엄마에게 물어봤다.
이에 엄마는 “8살 때쯤 말을 듣게 하려고 심하게 체벌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는데 오은영 박사는 “나를 사랑해주는 엄마가 자기를 공격한다고 느끼면 혼란형 애착이 생긴다”며 잘못된 훈육 방법을 지적했다.
다음은 해당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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