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무조건 실례가 될 수도 있다는 질문이 있다.
과거 MBN 신동엽의 고수외전서 방영한 ‘시례지만 어디 사세요?’라는 질문이 논란이 됐다.
“요즘 어디 사세요?라는 질문이 실례가 되기도 한다”
앞뒤 맥락에 따라 여러 해석이 있는 질문인데 일반적인 상황은 모임 후 헤어질 때는 매우 자연스럽고 일반적인 상황이라 묵인된다고 한다.
근데 이런 상황 없이 갑자기 물어보는 것은 실례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연계되는 상황이 없을 땐 경제 수준을 알고 싶다는 뜻으로 해석된다고 한다.
연봉이 얼마예요?라는 질문과 비슷하다고 한다.
해외에서도 이런 질문이 있다고 한다.
독일에선 어디 사느냐고 잘 묻지 않는데.. “택시에서 또는 택배를 보낼 때를 제외하곤 거의 없다”고 말했다.
한국에서 생활할때 그의 친구들이 자신에게 어디 사냐고 물어봤을 때 자신의 집에 놀러 오고 싶은 줄 알았다고 한다.
어디 사냐는 말 의도 자체가 순수하지 않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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