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틱톡 한심좌 정체’라는 제목의 글의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아마 최근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쇼츠, 페이스북 등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틱톡 한심좌’가 하나의 인터넷 밈처럼 유행을 끌고 있다.
틱톡에서 일부 사람들이 허무한 영상을 올리는 것에 대해서 한 외국인이 이에 대한 반박 영상을 올렸는데, 그 특유의 표정과 분위기가 인기를 끌게 되면서 유행하기 시작했다.
허무한 영상은 예를 들면 바나나를 정성스럽게 칼로 껍질을 제거하여 먹는다던가, 손잡이가 없는 커베 케이블타이를 감아서 손잡이를 만드는 등의 비생산적인 일을 하는 내용이다.
이 남자는 이것을 재치있게 꼬집어 반박하는 영상을 올리자, 국내에서 ‘한심좌’라는 별명이 붙었다.
그러나 이 남자의 정체가 최근 상세히 밝혀져 네티즌들의 큰 충격을 안기고 있다.
이 남자는 Khaby Lame으로 2000년생의 ‘모델’이다. 무려 루이비통 모델도 할 정도로 네이밍이 있는 모델이다.
그리고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541만을 보유 중인 어마어마한 ‘인싸’인 것이 밝혀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갑자기 모델이라니까 잘생겨보이네”, “나와 같은 분류인 줄 알았는데 실망스럽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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