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초 사이트에서 난리난 자신의 엽자친구가 낙태를 했는지 안했는지 확인하는 방법.
낙태가 일부 합법화가 되면서 논란이 됐다.
그러면서 한 남초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해당 글이 올라왔다.
3줄요약.
1. 결혼전에 어떻게해서든 산부인과 검사 받자고 꼬드겨라.
2.눈과 귀를 집중해서 G, P를 캐치해라.
3.한글로 의료기록 쓰는 병원에서는 만조유생
대한민국 여성들의 낙태 횟수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12월 31일 우리나라의 낙태죄가 폐지된다. 올해 안에 새로운 법이 나오지 않으면 2021년 1월 1일부터 무분별한 낙태가 시작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2017년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발표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하루 3000건 이상, 연간 110만여건의 낙태가 이뤄지고 있다. 낙태죄가 있는데도 OECD 국가 중 낙태율 1위를 기록한 것이다.
반면에 출산율은 OECD 국가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최하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9년 신생아 숫자는 30만 3,100여명이다. 신생아 숫자의 세 배가 넘는 아이들이 매년 낙태되고 있는 상황이다.
모자보건법에 따르면 부모의 전염성 질환이 있는 경우, 신체 질환이 있는 경우, 강간 또는 준강간에 의한 등의 경우에만 낙태 수술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일부 의사들은 이를 어기고 불법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불법 낙태 수술을 한 의사를 의료법상 비도덕적 의료행위로 규정하고 자격을 1개월 정지하는 행정처분이 있지만, 2018년 2월 이후 1건도 적용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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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낙태에 왜 질색할까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는데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고 결국 논란의 글이 됐다.
해당 글은 이렇다.
“당사자들도 어쩔수 없이 낙태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들은 왜 이유불문 그렇게 낙태를 한 여자를 싫어할까요. 낙태를 해본적이 없는 남자도 해본적이 있는 남자도 지랑 결혼할 여자는 낙태경험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하던데 이유가 있나요”
해당 글에는 많은 의견들이 충돌하면서 대립했다.
여성들과 남성들의 의견 차이로 인해 논란이 더욱 가중됐는데 서로의 의견은 이렇다.
이렇게 이해를 못하는 남성들은 ‘한.남’이 되었고 남자들은 해당 글과 댓글을 질타하는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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