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문공연 대참사
어떤 SNS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됐다.
작성자는 자신이 군대 훈련소에 입소했을때 있었던 일화에 대해 소개했는데 내용이 가히 충격적이다.
“아 군대 위문공연 때문에 생각난건데. 내가 훈련소에 있을때 들은건데 훈련소에서 어떤 이병이 위문공연 온 댄스팀 에게 달려가서 무대 위에서 가.슴 만졌다고 했었음. 근데 댄스팀들은 돈때문인지 뭔진 모르겠지만.. 아무 대응못하고 가만히 있을 수 밖에 없었다고 했었음”
“이것도 존X ㅈ같은데 더 얼탱이가 없는것은 댄스팀 여성의 가.슴을 만진 병사는 아무 제재도 없었고 그냥 무대를 진행했었다고함. (아마 그냥 제자리로 가라고 하거나 그랬겠지) 댄스팀 사람들 외모평가, 몸매평가는 물론이요, 악랄하게 약점을 잡고 성.희.롱 성.폭.행 다한다. 심지어 (이어서)”
“댄스팀들이 뒤돌아서 춤을 추는 동작을 하면 병사들이 그림자로 성.희.롱을 함. 댄스팀들이 뒤돌아서 안보인다고 생각하겠지만, 아마 자신들도 다 알고있을듯. 근데 이런 최악의 상황인데도 강하게 제재 안하는 군인 높은 직계들이 진짜 쓰레기겠지. 군대에 가보면 진짜 한남의 이미지를 다 느끼고 볼 수 있음”
이라는 글들을 올렸다.
하지만 군대를 갔다오거나 현재 군복무중인 군인들은 알겠지만 의문점 투성이다.
일단 해당글은 무조건 1000% 주작이다.
일단 중요한 점은 직접 본것도 아닌 카더라 통신이며 훈련소에서는 모든 훈련병들은 계급이 없고 훈련병 신분이다.
훈련소 이병?? 말도 안되는 소리.
이어서 훈련소에는 위문공연을 절대 오지 않는다.
댄스팀은 오는데, 매주 주말에 있는 종교 행사에서 초청해서 오는 댄스팀들이지 위문공연은 아니다.
훈련병이 대열 이탈하고 저렇게 행동을 하면 무조건 영창이나 군기교육대로 가기에 상상도 못할 일.
모든 글이 군대를 안가본 사람이 상상으로 때려맞춘것.
현재 글들은 모두 삭제되었으며 계정을 비공개로 돌리고 잠적한 상태다.
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주작이 없으면 남혐을 못하네 ㅋㅋㅋㅋㅋ” “훈련소에 조교도 아니고 이병이 어딨냐 미필아~~” “위문공연같은 소리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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