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또 희대의 망언을 했다.
중국이 훈민정음을 창제한 세종대왕이 조선족이라는 억지를 부리고 있는 것이다.
최근 중국 매체와 중국 네티즌들은 한국 고유의 문화를 자신들의 것이라는 동북공정을 하고 있다.
김치, 갓, 한복, 상추쌈 등 한국 고유의 문화나 역사를 자기네들 것이라고 억지를 부리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세종대왕을 조선족이라고 우겨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실제 중국판 위키피디아에서는 세종대왕을 비롯한 백범 김구 선생, 윤동주 시인,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피겨 스타 김연아 등 한국을 대표하는 역사적 위인과 인물이 조선족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조선족과 한민족이 동의어라며 조선족이 한국에 5000만명, 중국엔 2300만명이 있다고 소개했다.
조선족은 앞서 중국 내 소수민족 중 하나인데 한국인을 포함하는 한민족과는 당연히 다른 민족이다.
하지만 중국에서는 한국인을 중국 내 소수민족으로 소개한다.
한민족을 조선족이라고 분류해 한국인을 중국의 소수 민족으로 비하하려는 목적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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