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 쓰기가 귀찮다며 찐광기를 보여준 한 남성.
안경 쓰기가 귀찮았던 한 남자가 개발한 안경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안경이 귀찮았던 사람이 한 일’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엔 안경을 썼는데 매우 충격적인 방법으로 착용할 수 있는 방식이기에 많은 누리꾼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우리가 알고 있는 방식과는 전혀 다른 방식이다.
일단 안경 다리가 없다.
남성은 안경 다리가 없는 안경을 고정시켰는데 자세히 보니 콧대를 피어싱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눈썹 피어싱에 안경 알을 연결해 고정시켜 착용하기도 했다.
이런 충격적인 방법으로 안경을 착용한 이는 미국의 게임회사 디자이너 ‘제임스 수이’다.
제임스 수이는 어느 날 갑자기 피어싱으로 안경을 쓸 수 있겠다고 생각을 했고, 결국 피어싱 안경을 만들게 됐다.
실제로 그가 개발한 안경은 피어싱 안경이며 안경이 콧잔등으로 흘러내리는 번거로운 일이 없었다고 한다.
안경 다리를 없애면서 편리함을 과시했는데 무조건 코에 피어싱을 해야했다.
피어싱 안경을 끼기 위해서는 사진처럼 미간에 2개의 금속 지지대를 넣어햐 한다.
그러고 나서 L자 형태의 금속을 지지대에 나사처럼 돌려끼운다.
이후 강력한 자석을 덧붙인 안경을 금속에 끼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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