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비용 내라는 남자친구… 과연 계속 만나야 하나요?”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모텔비’ 때문에 이별의 위기를 맞았다는 사연이 올라와 논란이 됐다.
20대 후반의 A씨는 남자친구와 평소 저녁 식사를 하고 모텔에 갔다고 한다.
주차장 입구에서 갑자기 문제가 생겨 남자친구는 A씨에게 ‘먼저 방 잡고 있을래?”라고 물었다고 한다.
하지만 자존심 문제로 모텔비를 결제하기 싫었던 A씨는 1층 로비에 앉아서 남자친구를 기다렸다고 한다.
일 처리가 끝난 남자친구는 로비에 있던 A씨를 발견했고 왜 들어가지 않았냐 물었다.
머뭇거린 A 씨는 “카드를 못 받았다”라고 말하자, 어이없어하던 남자친구는 A 씨에게 핀잔을 줬다고 한다. 핀잔을 들은 A 씨는 기분이 몹시 상했고, 이에 글을 올렸다.
모텔비를 내는 것이 도대체 어떤 자존심이냐는 비난과 함께 해당 글은 조회수 10만의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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