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여고에서 이런 성교육하고 있었음
여고의 가정가목 A교사는 사랑과 결혼 단원의 학습 과제로 학생들에게 설문조사를 냈다.
수십개의 설문 중에서는 충격적이게도 성적 경험을 묻는 문항들이 포함됐다.
일부 질문 속에서 “우리는 만나자마자 좋아서 키스를 했다, 우리가 처음 키스하거나 볼을 비볐을 때 신체부위에 뚜렷한 반응이 오는 것을 느꼈다” 등이 포함됐다.
특히 “만약 나의 애인이 다른 사람의 아기를 갖고 있다면 그 아기를 내 자식처럼 보살펴 줄 것이다.”라는 문항도 있어 큰 논란을 낳았다.
이를 알게 된 학부모와 기독교 단체 등은 학교에 정식 항의를 했고 거세지자 학교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을 올렸다.
학교 측은 “필수 과제는 아니었으며 교과 수업시간에 학습 활동으로 활용한 것이다”고 게재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그런건 왜 물어보냐..?” “성교육에 쓰잘데기 없는 것을 ㅉㅉ” “기독교 단체는 왜 ?”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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