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흑인이란 이유로 지역 검찰의 차를 세운 백인 경찰이 당한 최후(+영상)’이라는 영상이 올라와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게시물은 유튜브 채널 ‘미국범죄TV’에 올라온 영상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흑인 여성 검사의 차를 아무 이유 없이 멈춰 세운 백인 경찰들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해당 영상에서 백인 경찰 두 명은 특별한 이유 없이 흑인 여성의 자동차를 멈춰 세웠으며, 많은 네티즌들은 흑인이 고급 외제차를 몰면 훔친 차량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인종 차별적인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경찰들이 세운 차량에 타고 있던 흑인 여성은 해당 지역의 지방검사였고, 해당 여성의 직업을 들은 두 경찰관은 크게 당황하며 핑계를 대기 시작했다.
두 경찰관은 “차량 번호판을 조회했는데, 어떠한 정보도 뜨지 않아 도난 차량으로 착각했습니다. 이젠 괜찮습니다”, “또 차량 유리창 색깔이 너무 진해서 내부는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라며 말도 안되는 핑계를 계속해서 늘어놓았다.
해당 경찰관의 어이 없는 변명에 흑인 검찰은 기가 막힌 듯 미소를 띄었고, 인종 차별을 한 두 경찰관에게 “명함 좀 주시겠어요?”라고 말하며 두 경찰관의 소속을 확인했다.
이러한 사건 이후 그녀는 당시 상활이 녹화된 경찰관의 바디캠을 공개하였고, 지역 경찰청장까지 언급을 하며 해당 사건을 공론화 시켜버리며 두 경찰관의 인종차별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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