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커플이 불을 끄지 않고 관계를 하다가 대참사가 일어났다.
과거 홍콩의 중부 지방에 위치한 한 도시에 포착한 장면이 화제가 된 것이다.
공개된 사진 속 불투명한 유리 너머로 두 사람의 모습이 보였다.
두 사람은 ‘성관계’를 하고 있었으며 해당 건물 주변에 있던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처음에는 하나 둘씩 모였다가 어느덧 우르르 사람들은 모여들었다.
이런 모습을 본 이들은 ‘헤이’, ‘다이본다’ 라는 등 조롱을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그런 일이 벌어진지도 모르고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해당 모습을 찍은 사진과 동영상은 순식간에 온라인 상으로 확산 됐고 홍콩사회에 큰 논란이 됐다.
앞서 두 사람이 있던 해당 건물은 여러 가게가 한군데 있는 쇼핑몰이었다.
근데 충격적인 반전이 전해졌는데 두 사람이 있던 곳은 남자 화장실이었으며 두 사람 모두 남성이었다고 한다.
당시 홍콩 당국은 두 사람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홍콩은 공공장소에서 음란행위를 했을 경우 최대 6개월의 징역형 또는 한국 돈 기준 16만원 정도의 벌금을 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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