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업무를 보기 위해 주민들은 관공서로 간다.
2030세대가 생각하는 행정기관의 명칭은 동사무소이다.
하지만 2021년 현재에는 동사무소 라는 곳이 존재하지 않는다.
아직 남아있는 일부 주민센터를 제외한 대부분의 시설은 행정복지센터로 바뀐 상황이다.
과거 동사무소는 일반적인 행정업무만 수행했지만,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민들을 위한 많은 프로그램과 행사 등도 운영하고 있다.
‘행정복지센터’라는 명칭은 지난 2016년부터 각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바뀌어 사용되기 시작했다.
행정복지센터는 각 지역의 시청 및 구청의 지도와 감독을 받는 최일선 행정기관을 일컫는 말이다.
해당 사실을 알게 된 누리꾼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이제 행정기관을 부르는 것에서조차 나이가 드러나는 것이냐”라며 안타까워했다.
누리꾼들은 “여기서 나이가 갈리는구나..”, “적나라한 세대 차이의 현장”, “진짜 난생처음 들어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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