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감자들과 성관계를 맺는 성적 환상을 가진 교도관이 밝혀져 화제가 됐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미국의 한 여성 교도관이 11명의 수감자들이 보는 앞에서 한 수감자와 성관계를 맺고 체포됐다고 한다.
미국 캘리포니아 프레스노 카운티 교도소서 ‘교도관’으로 일해온 26살 여성 타니 곤잘세르는 자신의 평소 불건전한 성적 환상을 충족시키고 싶어 했다고 한다.
그의 성적 환상은 자신이 관리하는 교도소 수감자들과 성관계를 맺는 것이었다고 한다.
본래 교도소 직원이 수감자와 성관계를 가지게 되는 것은 불법이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욕구를 컨트롤하지 못했다.
티나는 다른 동료들에게 걸리지 않도록 옷을 벗지 않고도 성관계를 맺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았고 결국 교도관 유니폼 성기 부분에 구멍을 내는 짓까지 했다.
심지어 11명의 수감자 앞에서 한 수감자와 성관계를 맺기도 했다.
그의 행위가 상사의 귀에 들어갔으며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고 한다.
현재도 그는 자신의 범죄에 대해 후회를 하지 않는다며 자신의 경험을 자랑스럽게 얘기하고 다닌다고 한다.
경찰 조사 결과 그는 수감자와 성관계를 맺는 행위 외에 수감자에게 면도기와 휴대전화, 술, 마약 등을 제공하면서 각종 불법을 저질렀다고 한다.
결국 징역 7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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