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대배치 3개월만에 60일 포상휴가 받은 이등병
1999년에 일어났던 매우 놀라운 일.
1999년 7월에 입대했던 김 이병은 부대배치 3개월만에 1계급을 특진하고 화랑무공훈장을 받았으며 무려 60일의 휴가를 받았다.
그리고 전남 여수에서 열린 유공자 표창식이 끝나고 서울에서 내려온 부모와 누나, 동생과 함께 UH1H 군용헬기를 타고 귀향하는 감격을 누렸다.
서울관악구신림3동 남강고등학교에 착률한 헬기에서 내린 김 이병은 자신의 출신 고교이자 환영 행사장인 신림고로 옮겨 학교 후배, 지역주민 등 6백여명에게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처음 잠수정을 발견했을 당시 “괴물체가 수면위 1m쯤 떠올라 해안으로 접근하는 것을 보고 직감적으로 일반 어선과는 다르다고 생각했습니다. ” 라고 밝힌 바 있다.
자대배치 3개월만에 60일 포상휴가 받은 이등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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