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다가오면서 에어컨 가동률이 증가하고 있다.
에어컨 온도가 근데 남성에게 맞춰진 기준이라며 남녀차별을 주장하는 이들이 있다.
한 기사에서도 나왔는데, 무더운 여름날씨 속에서 실내에서 일을 하는 여성들은 옷을 껴입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사무실의 온도 기준이 남성에게 맞춰져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해당 기사를 보면 한국이 아닌 미국 뉴욕의 한 사무실이었다.
대부분 사무실 냉방 온도가 남성의 신진 대사율을 기준으로 설정돼 있어 여성 대다수가 4도 정도 춥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난다고 한다.
그러면서 공공장소의 냉방 적정온도는 1960년대 체중 70킬로그램의 40대 남성을 기준으로 설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비슷한 기사들이 나오면서 냉방시스템에 남녀차별이 숨어 있다며, 냉방시스템이 남성의 대사율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그러면서 여성 중심이 되면 에너지 소비는 줄고 생산성은 높아진다고 하는데, 이유는 직장인들은 따듯한 곳보다 쌀쌀한 환경에서 실수를 더 많이 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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