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용서해야하나요
결혼하고 보니 용인할 수 없는 큰 과거를 숨기고 있었던 아내.
과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낙태, 성형사실 숨긴 아내’라는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해당 글을 작성한 A씨는 우연히 아내와 중학생 동창이었던 친구의 남자친구를 통해 아내가 20대 초 사귀던 남자친구와 낙태를 했다는 사실을 전해들었다고 한다.
결국 집에 와서 새벽까지 다퉜다.
옛 친구들에게도 해당 사실이 맞는지 아닌지 전화 해본다고 해도 아내는 절대 아니라고 했다.
결국 아내가 자주쓰는 아이디 구글링을 해보니 20대 초에 썼던 네이버 아이디로 지식인에 사후피임약 질문부터 해서 낙태 병원 문의를 했던 글이 나왔다고 한다.
그제서야 아내는 낙태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그것도 각기 다른 남성 두 명이랑 두 번했다고 당당히 말했다고 한다.
앞전에 아내는 결혼전에 쌍커플 수술만 했다고 했는데 코성형한것도 들켰다고 한다.
이에 A씨는 아내를 사기죄로 고소하고 싶다면서 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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