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재학 중인 양궁선수 머리 길이에 관심을 두는 네티즌에 ‘칼답’
양궁 금메달리스트 안산이 ‘쿨한’ 태도로도 화제가 됐다고 한다.
한국 양궁 혼성대표팀은 24일 2020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여자 선수 안산은 놀라운 실력으로 당당히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겨줬다.
그는 숏커트로도 눈길을 끌었다. 안산은 귀 밑으로도 내려오지 않을 정도로 매우 짧은 머리를 가졌다.
그런데 일부 네티즌들이 이걸 트집잡기 시작했다.
“여자인데 왜 머리가 짧냐”라는 반응이 등장 했는데
안산 선수의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양궁 연습 영상에도 어김없이 이런 댓글이 달렸다.
이에 안산은 “그게 편하니까요”라고 답했다.
우리나라의 첫 금매달을 안겨준 대한민국의 보베 김제덕 선수와 안산선수의 앞날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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