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커뮤니티에 “요즘따라 완벽한 남친한테 마음이 식어요 ㅠㅠ” 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글쓴이는 22살 대학생 여자로 동납 남자친구와 고3 겨울방학 때 연애를 시작해서 2년이 좀 더 됐다고 한다.
수능 끝나고 겨울방학 전에 학교에서 남자친구가 번호를 따서 연락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사귀게 되었다고 한다.
남자친구는 말 그대로 정말 완벽하고 멋진 남자로 키 180에 얼굴은 이진욱 몸도 수영을 좋아해서 어깨도 넓고 좋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장점과는 다르게 요즘따라 마음이 식는 것 같다고 한다 2년동안 그 사람은 한결같이 자상하고 애정표현도 넘치도록 해주는데 권태기인지 다른남자 만나보고도 싶고, 곧 군대가서 기다릴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한다.
해당글을 본 네티즌들은 “속궁합이 안맞나봐요” , ” 그 완벽한 남자가 본인을 좋아해준다는 확신이 있으니 그런 것 같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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