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전설로만 내려오는 라이터로 제모하는 방법을 직접 하다가 병원을 가게 된 남성의 이야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남성은 자신의 혐오스러울 정도로 많은 털 때문에 반바지도 못 입고 다니던 시절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번 여름은 반바지를 입겠다는 신념으로 제모를 다짐하고, 똥꼬털을 촛불로 제모한다는 우스갯소리를 본 것을 기억했다고 한다.
바로 욕실로 달려가서 라이터 불을 키고 했는데 제모가 겁나게 잘 되었다고 한다.
다리털을 해당 방법으로 실행했는데 정말 만족스러울 정도로 제모가 잘되어 똥꼬도 시도해 보던 남성은 털에 불이 붙어 심하게 화상을 입었다고 한다.
상태가 심각해져 병원에 찾은 남성은 의사가 혹시 털 불로 태운건지 물었고 수치심에 고개를 들 수 없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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