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에게 익숙하게 얼굴이 알려져있지만, 드라마를 한 번도 찍지 않은 배우들이 화제다,
최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데뷔 후 지금까지 드라마에 한 번도 출연하지 않은 배우’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주목받고 있다.
게시글에는 배우 안성기와 송강호, 박해일의 프로필과 함께 각 배우의 작품활동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했는데, 보통 프로필란에는 영화, 방송, 도서 등의 카테고리가 있다.
하지만 안성기의 경우 ‘방송’ 카테고리에 다큐멘터리를 찍은 게 전부이며, 송강호와 박해일의 프로필란에는 ‘방송’ 카테고리가 아예 없다.
세 배우 모두 이름을 듣거나 얼굴을 보면 누구나 알 정도로 잘 알려져 있지만 의외로 영화에서만 만났던 배우들로, 드라마에는 한 번도 출연한 적이 없다.
연기파로 유명한 세 배우의 프로필을 접한 네티즌들을 “이분들 드라마 나오면 신인상 후보임”, “의외다”, “송강호 드라마 나와서 신인상 받으면 재밌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