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오빠가 성범죄 숨기고 결혼 한다는데.
.”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되어 각종 커뮤니티에 공유되기 시작됐다.
해당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 A씨는 “친오빠가 성범죄 숨기고 결혼 한다는데.”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A씨는 초등학교 4학년인 11살부터 약 4년간 3살 많은 친오빠로부터 몹쓸 짓을 당했다고 한다.
자신이 당한 일들이 성범죄였는지 몰랐지만 중학교에 올라와 성교육을 받으며 처음 알게 됐다고 한다.
그래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고 정신병원까지 들어가게 됐다고 한다.
하지만 부모님은 이런 사실을 모른다고 한다.
친오빠에게 수차례 몹쓸 짓을 당했지만 어디에도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최근 친오빠가 결혼할 것이라는 소식을 들었다고 한다.
이에 충격에 빠진 A씨는 친동생에게 4년간 몹쓸 짓을 했던 오빠가 자기 딸에게도 그런 짓을 할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
이에 A씨는 “이렇게 고민해야 하는 현실이 너무 처참하다. 다음 생에 오빠가 지옥에서 환생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음과 같은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새언니에게 미리 말해줘라..그 여자는 무슨 죄야”, “진짜 끔찍하다”, “결혼할 생각을 하다니 진짜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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