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쓰레기장으로 만들어 놓고 튄 유학생
“월세 안내고 도망친 유학생 잡을 방법없나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원룸에서 유학생이 도망쳤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눈길을 끌었다.
시골에서 부모님이 원룸을 운영 중인 A 씨는 “어느 날 유학생 한 명이 들어와 살았는데 6월에 졸업한다고 그랬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계약 기간 한 달을 더 연장하고는 잠적을 하였다는 유학생.
종료된 계약 기간이 지났음에도 퇴실하지 않자 A 씨는 “결국 방문을 열고 들어갔더니 그 자리에서 주저앉아버렸습니다”고 당시 상황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사진을 여러 장 공개한 그는 “지금 사진도 아버지가 약 30% 치운 것이다”라며 “이 유학생 조질 방법 없냐”는 말과 함께 글을 마무리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와 내 방보다 더 더러운 델 찾았다”, “대박…. 어떻게 저럴 수 있지?” “진짜 그 유학생 죽이고 싶을 듯” 등 다양한 의견을 남기며 분노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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