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한문철 변호사의 지적에 기분 나쁘다며 챌린지로 조롱한 오토바이 라이더들’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문철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는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 위험한 자세로 오토바이를 운행하는 라이더들을 비판하는 영상을 게시했다.
이러한 영상을 본 일부 오토바이 라이더들은 “한 변호사가 자신들을 일방적으로 조롱하고 비하했다”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으며, 한 변호사의 이름을 따서 일명 ‘한문철 챌린지’라는 SNS 인증을 펼치고 있다.
이들이 행하고 있는 ‘한문철 챌린지는’ 위험한 자세로 오토바이를 타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SNS에 올리는 것으로, 몇몇의 격화된 라이더들은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을 정도의 위험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해당 챌린지 인증자들 중 오토바이를 타고 일어서서 춤을 추는 이도 있었고, 안장 위에 한 발로 올라타 운전하는 자도 있었으며, 한 오토바이 운전자는 오토바이 위에서 라면을 취식하는 모습까지 보여줘 많은 네티즌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후 이러한 챌린지의 내용을 알게 된 네티즌들은 “저게 진짜 멋있어 보여서 저러는 걸까?”, “저러다 사고 나서 혼자 죽으면 상관 없는데 저런 애들이 남들에게 피해를 끼치니까 문제임”과 같은 반응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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