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삼풍백화점 붕괴 사진이 프린팅 된 옷을 판매하는 회사’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과거 부실공사 등의 원인으로 갑작스럽게 붕괴된 삼풍백화점의 모습을 프린팅한 옷을 판매한 한 업체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었으며, 현재 해당 상품을 본 많은 네티즌들은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해당 상품의 판매자는 ‘안전불감증’이라는 키워드로 해당 제품을 제작하게 되었다고 설명했으며 과거의 과오를 생각하며 이러한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상기 시키고자 한 것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판매자 측은 “일단 불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다음부터는 저희 의도와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을 조금 더 생각해 상품 제작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럼 해당 게시물에 올라온 내용을 함께 확인해보자.
이후 이러한 게시물을 접한 커뮤니티 회원들은 “만약 유족 분들이 보신다면 정말 충격이실 듯..”, “차라리 주작이었으면 좋겠다”와 같은 반응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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