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혜진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되었다.
지난 17일 tvN ‘더 짠내투어 시즌2’에 한혜진, 박명수, 규현, 이용진이 출연했다.
그들은 첫 만남이라 다소 어색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도 잠시, 서로에 대해 물으며 친해졌다.
특히 ‘짠내투어’ 기존 멤버인 박명수가 이러한 아이스브레이킹에 활약했다.
그는 멤버들에게 “여행을 좋아햐냐”고 물었고, 한혜진은 “그렇다”고 대답했다.
박명수는 “혜진이는 미국 많이 가봤겠다”라며 모델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한혜진은 그간 사용한 여권을 다 꺼내놓았고, 미국 비자도 공개했다.
이때 박명수는 무엇을 발견한 듯 한혜진의 여권을 뺏었다.
한혜진은 “안 돼”라고 외치며 여권을 사수하러 나섰다.
과거 사진 때문이었다.
박명수는 결국 한혜진의 미국 비자 사진을 공개했다.
그 안에는 지금과는 사뭇 다르게 풋풋하고 순수한 티가 엿보이는 18세의 한혜진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