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보증금 한 푼도 돌려받지 못 하고 당장 쫓겨나게 생겼습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게시물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 게시글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공인중개사와 집주인에게 속아 수 천 만원의 보증금을 한 푼도 돌려받지 못 한 채 방을 빼야하는 한 여대생의 사연이 담겨있었다.
글쓴이는 신탁회사 소유의 건물은 원칙상 신탁회사의 동의 없이 임대차 계약을 진행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지 못하였고, 집주인과 공인중개사에게 속아 아무런 효력이 없는 계약서를 작성하고 보증금을 보내 이러한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그럼 해당 게시물에 올라온 내용 전문을 함께 확인해보자.
이후 이러한 게시물을 접한 커뮤니티 회원들은 “열심히 살려고 하는 사람들을 지옥 불구덩이에 쑤셔넣는구나;;”, “나라는 이러한 국민을 보호 안 하고 뭐하는 지 분명 이러한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 않는가?”와 같은 반응을 보여주었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