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인 사회를 유지하는 데 있어 남녀 성비의 균형은 필수적인 요소 중 하나이다.
그러나 몇몇 나라에서는 성비 불균형으로 곤란을 겪고 있다고 한다.
여성보다 남성의 수가 더 많아서 여성이 희귀한 나라들을 모아보았다.
1.노르웨이
총인구수가 약 532만 명에 달하는 노르웨이는 여성의 수가 남성의 수보다 12,000명 적다고 한다.
2.아이슬란드
아이슬란드의 성비는 여성 100명 대비 남성 104명으로 균형적이지 않다.
이런 탓에 정부 차원에서 외국인 여성이 아이슬란드의 남성과 결혼할 경우 지원금을 준다는 ‘루머’가 돌았다고 한다.
3.캐나다
캐나다는 남성의 수가 여성의 수보다 무려 25만 명 더 많다고 한다.
취업 등을 이유로 해외로 떠난 캐나다 여성들이 다시 돌아오지 않아서 더욱 격차가 커졌다고 한다.
4.중국
엄청난 수의 인구를 자랑하는 중국임에도 성비는 굉장히 불균형 해 이로 인한 사회문제가 심각하다고 한다.
이런 중국의 남성들이 여성들보다 무려 3,400만 명이 더 많다고 한다.
5.핀란드
핀란드의 한 통계에 따르면 25세~54세의 남성 중 독신 인구가 25만 6천 명에 이를 정도라고 한다.
6.이탈리아
이탈리아 여성들은 주부로서 살아가기 보다는 계속 직장에 다니고 싶어한다고 한다.
이에 젊은 여성들이 속속 학업이나 취업 등을 이유로 해외로 빠져나가 성비 불균형이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7.스웨덴
이쯤 되니 북유럽의 국가들은 ‘여성’ 부족 현상으로 여성이 거의 신과 동격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 정도이다.
스웨덴 여성은 남성에 비해 15,000명이 적다고 한다.
8.인도
중국 다음으로 가장 많은 인구 수를 자랑하는 인도도 성비가 굉장히 불균형하다.
24세 이하의 여성 인구 100명 당 남성의 수가 110명에 달한다고 한다.
9.스위스
‘알프스 소녀’라는 말이 무색하게도 스위스의 여성 인구도 적어 성비가 불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한다.
10.잉글랜드
신사의 나라 잉글랜드도 남녀의 비율이 불균형한 상태에 있다.
호주, 캐나다 등의 영연방 국가로 젊은 여성들이 취업을 위해 떠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