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에 사는 유거 겔런쿠스가 사회적 불의, 전쟁 등과 같은 국제 사회의 이면을 담은 모습을 두 사진의 합성을 통해 생생히 전했다.
그는 이러한 사진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가 얼마나 상반되는 모습들을 담고 있는 지 알리고 싶다고 했다.
처음 사진을 합성 시에 그는 유럽 등 각종 피난처로 도피하고 싶은 난민들과 아이들의 두려움과 절망이 담긴 눈을 보았다고 전했다.
이어 “물론 우리는 요즘 평화로운 곳에 살고 있을 지 모르겠지만, 이러한 문제(전쟁, 기근 등)가 계속되는 한 아마 이 불편한 진실을 마주해야 할 지 모르겠다”라며, 그는 아티스트로서 작품을 통해 ‘언어’ 장벽의 한계를 뛰어넘고 싶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그가 만들어낸 세계의 이면을 스크롤을 내려 확인해보자.
#1. 남수단 (South Sudan)
#2. 시리아(Syria)
#3. 시리아(Syria)
#4. 시리아(Syria)
#5. 예맨(Yemen)
#6. 지중해
#7. 남수단(South Sudan)
#8. 이라크(Iraq)
#9. 파키스탄(Pakistan)
#10. 전세계 모든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