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더이상 한 업종에서 한가지의 사업만 하지 않는다. 스터디카페 처럼 독서실과 카페를 함께 운영하거나 자동차 극장처럼 드라이브와 영화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처럼 요즘 PC방에서는 단순히 컴퓨터만 할 수 있는게 아니라 카페부터 간식 , 식사까지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한다.
어린아이부터 할아버지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즐겨 가는 PC방이다보니 장난스러운 일화가 많이 나오는 곳이기도 하다.
이렇듯 pc방에서 알바를 하고 있던 알바생은 어처구니 없는 주문을 받았다. 바로 카페모카 커피에 대패삼겹살을 토핑으로 추가한 주문이였다.
주문을 받은 그는 당황했지만 주문대로 음료를 제조했다. 카페모카에 올라간 휘핑 위에 대패삼겹살을 올려 끔찍한 혼종의 커피가 탄생했다.
이에 커피를 받은 손님은 그저 장난이였다며 환불을 요구했고 알바생은 환불을 거부했다. 이 사연에 누리꾼들은 두가지의 의견으로 갈렸다.
바로 ‘장난인데 재차 주문확인을 안하는가?’ 의 의견과 ‘알바는 주문대로 만들었을 뿐 잘못없다.’ 의 의견으로 나뉘여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렇게 반응했다. 대부분이 ‘알바의 잘못은 없다’ 의견이지만 그중에도 ‘알바생이 확인을 더 했어야한다.’ 라는 의견도 분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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