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갑자기 친자확인을 하려고 하는데 위자료 받을 수 있겠죠.
.? 이혼하려고요”
현재 2자녀를 가지고있는 주부입니다.
남편이랑은 28살에 만나서 현재 7년차에요.
아이를 조금 늦게 가졌는데 30살에 첫째 남자아이를 가졌었고 34살에 둘째여아를 가졌어요.
남편은 자영업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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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술집하고있어요
제가 가끔씩 가서 도와주고 아이돌보면서 힘들었었거든요.
.가끔씩 맘카페에 가서 서로 이야기하거나 그런게 제 현재 삶인데요.
.8월 중순쯤에 사건이 터졌어요.
산부인과에서 남편한테 뭐라고했나봐요.
.아이 출산하고 열흘뒤쯤 저는 산후조리원에 있었는데남편이 일하는 시간에 찾아와서는 씩씩거리면서 저한테 둘째 누구아이냐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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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저희 어머니도 옆에 계셧는데 개념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순간 진짜 저도 화나가지고그럼 자기애지 누구애냐고 서로 엄청 싸웠거든요.
.그것도 산후조리원에서 크게싸워서 저는 쪽팔려서바로 나와서 집에서 산후했습니다.
그이후로 집에와서는 딸아이 보지도않고 저랑 말도안하고 각방쓰고있는 상태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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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친자확인을 하겠다고 막 소리지르는게 일상입니다.
저도 너무힘든상태구요.근데 제가 어떻게해서든 막아야하는것이.
.남편이 둘째아이를 가질때 조금 의심을 초반에 했었거든요?제가 33살에 미혼녀모임에 어쩌다 친구따라 가게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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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한테는 그량 친구랑 바다여행 1박2일로 갓다온다고 했었어요 그당시에.
. 거기서 친구따라 가서 술먹다보니 딴남자랑 잠자리를 가지긴했었는데.그날의 기억이 전혀 안나요…;;
그이후로 임신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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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당시 남편과의 관계는 자주있었기에 별의심도 안했었거든요??그래서 제가 남편에대해 조금.
.조사를 했었는데.남편이 정관수술을 했었다는거에요.
.여기서 이해가안가는게.
.정관수술을 언제했는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둘째아이를 가졌으면당연히 왜?아이가생기지하면서 저한테 그때당시 막뭐라고 해야하는거아닌가요??
그리고 둘째낳고나서 이제와서 뭐어쩌자고 뭐라하는지 진짜 이해가안가고 너무 스트레스싸여요.
.남편한테 다짜고짜 왜 숨겼냐고 말하기에도 너무 겁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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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싸울까봐 무섭습니다.이혼해서 차라리 양육비랑 위자료받고 혼자 아이돌보면서 살고싶은데
이런경우에는 어떻게해야하나요?.
.법륩사무소찾아가보고싶지만 지금몸도안좋고해서 도움좀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ㅠㅠ해당 글에 달린 댓글들
반대로 옹호하는 누리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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