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00만 팔로워를 가진 대통령..” 文, 퇴임하면 200만 팔로워들과 ‘이것’을 하겠다 선언했다
임기 4개월 남은 문재인 대통령이 국정 수행 지지율이 42%나 기록해 레임덕이 없는 대통령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무려 2주 연속 40%대를 유지한 것이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은 지난 11~13일 전국 성인 1001명에게 1월 2주 차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평가를 조사했는데 긍정률 42%, 부정률 53%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5%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도대체 누구에게 조사를 한 것인지 의문을 갖는 이들도 있는 반면 ‘역대 최고의 대통령’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코로나19 대처’(28%)가 1순위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주보다 3%p 늘어난 비중이다. 이어 ‘외교/국제 관계’(17%),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6%)에 대한 긍정 평가가 지난주에 비해 각각 3%p씩 늘었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부동산 정책’(29%), ‘코로나19 대처 미흡’(15%),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8%), ‘북한 관계’(7%), ‘전반적으로 부족하다’(6%) 등을 지적했다. 이 중 ‘부동산 정책’과 ‘코로나19 대처 미흡’ 의견이 지난주 대비 3%p씩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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