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은 집단 심리를 악용한 인간
최근 ‘환불원정대’가 음원을 발표하며 큰 관심을 받고있다.
환불원정대는 프로젝트 그룹으로, 이전에는 ‘싹쓰리’가 음원을 발표하며 큰 응원을 받았다.
하지만 과거 ‘싹쓰리’의 인기에 찬물을 끼얹는 글이 올라와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당시 미술평론가인 임우근준은 페이스북을 통해 싹쓰리를 언급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싹쓰리 멤버 가수 이효리, 비 , 개그맨 유재석이 한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쓴 캡처 사진 한 장도 함께 올리면서 글을 적었다.
그는 싹쓰리 열풍에 대해 “끔찍하다. 소외도는 걸 두려워하는 안전 지향 한국인들이 만들어내는 강박의 유행”이라며 “그런 사람들은, 저 음원들이 좋아서 듣는 게 아니고, 본인도 시대에 적응하고 있다는 걸 확증 받으려 거의 동참하듯 듣는다”며 싹쓰리의 노래를 듣는 사람들에 대한 지적을 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싹쓰리의 노래를 듣는 사람들은 이른바 인싸가 되기위해 들을뿐 노래가 좋아서 듣는 것이 아니라는 지적이다.
이어 “펭수 캐릭터의 가짜 유행도 맥락은 비슷했다. 다행히 단타로 그쳤지만” 이라며 펭수도 언급함과 함께 “그런 집단 심리를 교모히 악용해온 유재석을 보면, 소름이 끼친다. 그냥 웃어 넘길 일이 아니다.”라고 유재석이 소름 끼친다는 말까지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음.. 그런걸 보고 아싸라고 하는거에요 ㅋㅋ” “내가 좋아서 듣겠다는데 니가 뭔데 쳐 평가하고 ㅈㄹ이세요?” “그냥 우리 같이 잘 노는거 부럽다고 껴달라고 해요” “또 유느님한테 빨때 꼽을라는 심리 잘봤고 소름 오지게 끼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임우근준은 미술평론가인데 그는 1995년부터 2000년까지 LGBT 인권운동가로 활동했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