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하고 첫외출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한때 엄청난 미모로 유명세를 탄 인물이 있으니 바로 SNS스타 이데가미 군이다.
중성적인 외모로 SNS 사진이 큰 인기를 얻으며 일본에서 방송 출연도 하며 스타로 떠올랐다.
그리고 최근 한국 드라마에 푹 빠져 SNS을 통해 한국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공개하고 있다고 한다.
그는 자신의 SNS에 사랑의 불시착을 보고 “역시 한국 드라마는 판타지한 부분이 너무 좋아요.”, “한국 드라마는 어떤걸 봐도 여운이~”라며 감상을 남겼다.
그리고 최근들어 치마 교복을 입고 찍은 사진들이 올라오기 시작했다고 전해졌다.
네티즌들은 그냥 SNS용으로 입고 찍은 사진인가 생각했지만 실제로 학교에서 교칙을 바꿔 원하는 교복을 선택할 수 있게 된 것이었다.
보통이라면 일본의 학교에서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이데가미 군의 연예계 활동 등 영향력을 키워가며 유명해지니 이러한 변화를 만들었다고 추측하고 있다.
또한 평소에 학생들의 권리를 주장하며 교칙이나 사회 통념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다고 한다.
그는 평소에 가쿠란를 입기 싫어해 주로 체육복을 입고 다녔으며 중학교 때에도 머리를 기르기 위해 교칙을 바꾼 일도 있었다고 한다.
이데가미 군은 자신은 여장을 하는 것은 아니라고 하는 말에 방송 진행자가 정체성이 어떻게 되냐 물었고 이에 잘 모르겠다고 답한 적도 있다고 한다.
[저작권자 NEWSNACK/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