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 글쓴이는 고기를 싫어함
글쓴이 남친은 반대로 해산물을 싫어해서 웬만하면 해산물 요리를 안한다고 함.
근데 사건이 있던 날, 글쓴이는 꽁치 김치찌개가 너무 먹고 싶었음
한 번만 이라는 생각으로 차렸는데 남친 밥상 보고 인상 쓰기 시작.
토나온다고 비위 상한다고 계속 핀잔 주자 글쓴이는 화나서 찌개를 싱크대에 버림
그랬더니 엄마가 갖다준 김치를 왜 버리냐고 구석으로 끌고 가서 때렸다고 함
헤어지기로 결심했다는 글쓴이
그리고 밑에 달린 댓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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