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람들은 살이 찌지 않도록 관리를 하고, 살이 쪘다 싶으면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해 다이어트를 한다.
우리는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을 부러워하지만, 이러한 체질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니다.
평균 이하의 체중을 가진 사람들은 자연스레 체력도 떨어지고 건강상의 문제도 발생할 수 있다.
먹어도 살이 찌지 않아 고민을 하고 ‘말랐다’는 말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스타들을 모아보았다.
#1 선미
데뷔 11년차인 선미는 데뷔 초부터 한결같은 마른 몸매의 소유자로, 매 컴백마다 살을 찌워서 나온다고 한다.
선미는 일부 팬들로부터 “너무 말랐다”, “지금이 정말 예쁘다고 생각하냐”는 댓글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선미 스스로도 자신이 말랐다는 것을 안다며 “나는 더 먹을 거고 더 운동할 거다. 제발 걱정하거나 언급하지 말아달라”고 자신의 고충을 토로했다.
#2 여자친구 소원
모든 멤버가 날씬한 걸그룹 안에서도 유독 날씬한 몸매를 가진 소원.
소원은 V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던 중 몸매 관리 비결을 질문받았다.
같은 그룹 멤버인 예린은 “소원 언니는 먹어도 살이 안 찐다”고 대답했고, 소원 역시 “왜 살이 안 찌는지 모르겠다. 스트레스다”라고 털어놨다.
#3 윤아
무려 23인치의 잘록한 허리를 가진 윤아는 특별히 몸매 관리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
오히려 너무 마른 몸매에 스트레스를 받아 같은 그룹의 멤버 수영과 서로 살을 찌우기 위해 경쟁하기도 했다고.
#4 리지
리지는 큰 키 덕분에 더욱 더 몸이 가녀려 보이는 연예인 중 한 명이다.
일부 팬들이 리지를 걱정하며 “살 좀 찌우라”고 하자 “먹어도 살이 안 찌는데 어떡합니까”라고 자신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5 구하라
구하라 역시 살이 안 찌는 체질을 유전으로 물려받았다고 한다.
과거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출연한 구하라는 “영양분 섭취가 원활하지 않다. 음식 조절을 안 하면 근육이 다 빠져 버린다”고 전했다.
#6 걸스데이 소진
소진은 컴백을 위해 살을 찌웠을 때의 체중이 49~50kg이라고 한다.
또한 “근육으로 잠시 몸을 불릴 수는 있어도 그게 오래 가지 않는다”며 마른 체질의 고충을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