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퇴역군인이시고요, 매달 용돈 40만원 받는 백수에요”
이렇게 시작하는 글이 올라옴
기운이 없다고 함
이 글에 달린 진심어린 조언
장롱에서 예쁜 옷을 찾으세요
그렇게 나가서 사람들을 보세요
4시에 지하철 역으로 가면 사람들이 많아요
김밥 한 줄 사서 도서관에 가세요
수산시장과 서울역도 가보세요
백화점에서 동갑으로 보이는 아가씨들을 보세요
포기하지 마시고 결정하세요
이 글을 본 글쓴이의 반응:
답변 내용이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저는 지금 피시방에서 알바뛰고 있구요, 주독야경 합니다.
낮에는 공부하고 밤에 피방에서 일하는 중이에요. 감사합니다.!!
정말 멋진 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