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4~5번 국을 끓이는데 그 중 한 번 정도는 시중에 파는 국에 이것저것 첨가해서 다시 끓이고 있다는 글쓴이.
그런데 그런식으로 끓인다고 남편이 뭐라하기 시작함.
주부는 꼭 육개장, 돼지국밥, 콩나물순대국까지 직접 끓일 줄 알아야 하나요?
+요리 못하는 며느리는 배워야 합니까?
육아와 집안일을 거의 도맡아서 하고 있는 워킹맘인데 남편은 (유일하게 못하는) 요리를 고든램지 빙의해서 평가.
“다른 거 다 잘하는데 요리 못할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왜 내가 배워야하는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