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산다고 하면 부러움을 사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막상 미국에서 생활하다보면 한국과 비교해 불편한 점이 많다.
‘한국이 좋았구나’라는 생각이 드는 한국의 월등한 장점 5가지를 소개한다.
#1 치킨
미국에도 물론 치킨이 있다.
그런데 미국의 치킨은 짜고 기름쳐 속이 더부룩해진다.
한국에서 배달 시켜 먹는 치킨의 맛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평이다.
또한 한국 치킨이 종류도 다양하고 육질도 부드러운 편이라고 한다.
#2 외식
한국 식당은 미국과 비교했을 때 가성비가 뛰어난 편이다.
편의점 도시락 또한 한국이 압도적으로 맛있다.
미국에서는 편의점에 5불(약 5,400원)을 가지고 가면 재료가 부실한 샌드위치 정도밖에 살 수 없다.
또한 미국 식당에 가면 팁과 세금을 따로 계산해서 내야한다.
테이블에 종도 따로 없어 종업원을 부르기 어려운 경우도 많다.
#3 빠른 서비스
빠른 서비스는 세계에서 한국을 따라갈 곳이 없다.
한국에서는 무엇이든 망가지면 하루 이틀 이내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며칠 기다려야하는 것은 물론이고, 인건비가 비싸 사람을 한 번 부르면 몇 백불이 나간다고 한다.
실제로 인터넷이 고장 나 서비스 기사를 요청하면 2주가 걸린다.
#4 초고속 인터넷
한국에서는 몇 기가 짜리 파일을 하나 다운받는데 몇 분 정도밖에 소요되지 않는다.
그러나 미국의 인터넷은 한국인들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느리다.
한국의 인터넷이 보통 100mbps는 가뿐히 넘기면, 미국에서는 1.8mbps였다고 한다.
3분 짜리 유투브 영상을 올릴려면 30분을 기다려야 하는 속도다.
#5 의료비
미국은 의료비가 비싼 나라다.
미국에서 4인 가족 의료 보험비는 한 달에 1,000불이 넘는다.
직장에 다니는 경우에도 600불이 넘는다.
치과에서 딥클리닝을 받으면 2,000불이 나온다고 하니 한국과 비교해 압도적으로 비싸다.
또한 미국 병원은 예약제여서 아프다고 해서 바로 병원에 갈 수 없다.
예약이 밀려 있으면 몇 주를 기다려야하는 경우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