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아니 땐 굴뚝에도 연기가 나기도 한다.
특히 연예계에서는 근거 없는 소문이 쉽게 퍼져나간다.
심지어 이 가수는 옛날 사진이 없다는 이유로 ‘탈북자’라는 루머가 돌기도 했다.
이 가수는 바로 마마무의 솔라다.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솔라는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설명했다.
이 방송에서 MC들은 솔라에게 “20대 걸그룹으로선 흔치 않은 루머, 탈북자 설이 있다”며 루머에 대해 질문했다.
대부분의 연예인들은 졸업사진이나 어린 시절 사진 등 과거 사진을 쉽게 볼 수 있는 반면 솔라의 과거 사진은 한 때 조금도 공개되지 않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솔라에게 숨겨진 과거가 있기 때문에 과거 사진이 없는 것이라고 의문을 제기한 것이다.
솔라의 본명은 ‘김용선’인데 김구라는 “이름이 특이해서 그러는 줄 알았다”며 “김용선이면 상당히 독특한 이름”이라고 말했다.
이어 MC들은 “평양여고 졸업 한 것 아니냐” 며 농담을 했고 제작진도 “반갑습네다 김룡선 동무”라고 CG를 삽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솔라는 “막상 과거사진이 나오면서는 너무 욕을 많이 먹었다”며 “성형수술을 어디를 얼마나 했나 하며 떠들더라” 고 덧붙였다.
게스트로 함께 출연한 서인영은 “눈하고 코하고 들어갔네”라고 농담을 던지기까지 했다.
실제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탈북녀 썰 돌았던 마마무 솔라’라는 제목과 함께 솔라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이 떠돌았다.
공개 된 사진 속 솔라는 아직 젖살이 빠지지 않아 통통한 볼살과 큰 눈이 돋보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화장과 다이어트 덕인듯”, “다르긴 다르네”, “아니 어떻게 탈북 루머까지 만들어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