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열풍으로 한국의 드라마나 노래 등이 여러 나라에 수출돼 인기를 끌고 있다.
드라마 ‘도깨비’, ‘구르미 그린 달빛’,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들을 일본에서는 어떻게 봤을까?
한 트위터 이용자는 한국의 드라마 포스터에 대해 불만을 털어놓았다.
한국 드라마를 즐겨 보는 듯한 그는 일본판 한국 드라마 포스터의 획일화를 꼬집었다.
분홍색의 커다란 제목과 반짝이는 배경, 배우들의 클로즈업된 모습 등이 드라마의 분위기와 맞지 않는다는 것.
한편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해당 트윗에 올라온 포스터를 보고 “촌스럽다”, “갑자기 라노벨 감성으로 변했네”, “아니…저게뭐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