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커플을 보고 있으면 당신의 마음까지 달달해질 것이다.
최근 말레이시아 페낭 출신 작가 제이슨(Jason)의 만화책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자신의 여자친구 이메이(Ymei)와의 일상을 그린 ‘감자 커플’이라는 만화책을 출간했다.
짧은 컷에 인생이 녹아있는 ‘감자 커플’의 모습을 소개한다.
#1 키가 작은 여자친구와 대화하는 방법
같이 누워서 키를 맞추면 된다.
#2 워라밸을 맞추겠어!
일이 삶을 죽이고 있는 걸 발견한다.
#3 평범한 일요일 아침
열두시가 넘기도록 침대를 벗어나기 싫다.
#4 학창시절의 추억1
창밖을 본건데도 나를 본걸까 별생각을 다 하게 된다.
#5 비오는 날
공식적으로 게을러도 되는 날이다.
#6 어렸을 땐 왜그렇게 징징이였는지
아빠가 나를 위해 방패삼고 있는 걸 보지 못했다.
#7 오줌이 마려워
그러나 일어나기가 싫다.
#8 의자 구멍의 용도
방구 배출구였다.
#9 그녀는 간지럼을 싫어해
기어코 장풍 맞을때까지 괴롭히게 된다.
#10 울프맨과 현실
화가 나면 울프맨처럼 가운데 손가락을 든다.
#11 학창시절의 추억2
학교 다닐때 자는 모습만 봐도 좋았다.
#12 3명이 널 좋아한대!
나랑 나 스스로랑 내가 널 좋아해.
#13 새해를 싫어하게 된 이유
처음엔 잘 지내보려고 했었다.
#14 매일 아침이면
나는 뱀이 된다.
#15 고양이 표정만 보면
뭐든 들어주고 싶다
#16 아이폰 X가 나왔다!
카드말고 신장으로 결제할게요.
#17 집에서 주로 하는 것
주위에 이런 부부 있나요?
#18 화해하는 최고의 방법
디저트만한 것이 없다.
#19 작은 손이 귀엽다
손이 작아 매일 핸드폰을 떨어트린다.
#20 에스컬레이터 커플
키 차이 없애기에 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