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남성들은 말을 하지 않아도 자신의 마음을 여자친구가 알아줄거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여자들이 모르는 남자의 속마음에 대해 소개한다.
1. 순간 느끼는 호감
남자는 자신에게 호의적인 여자를 볼때, 무조건 자신에게 호감이 있다고 생각한다.
다시 말해 여자가 남자에게 호의적일때, 그 남자에게 그 여자에 대한 호감도가 순간적으로 급격히 상승한다고 볼 수 있다.
2. 선톡을 안하는 속마음
남자라고 해서 무조건 선톡을 하진 않는다다.
상황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남자에게도 확신이 있어야 여자에게 연락을 하는 것이고 마음의 정리가 되었을때 연락을 한다.
정리하지 않으면 마음이 확실하지 않기 때문이다.
3. 남자도 보호받길 원한다.
남자가 여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인식 때문에 남자의 보호받고 싶은 심리는 간과되는 부분이 많다.
그러나 남자도 보호받길 원하고 심지어 내 여자에게 보호받고자 하는 기대감도 있다.
물론 남자와 여자의 다름은 분명하기에 그 형태는 다를 수 있다.
예를 들어 내 여자에게 칭찬받고 싶다거나 내가 잘 모르는 부분을 내 여자가 나서서 해결해준다거나 하는 경우도 있다.
4. 남자도 로맨틱을 원한다.
로맨틱한 스킨십, 백허그, 눈덩이에 키스 등 로맨틱한 행위들은 여자뿐 아니라 남자들도 원한다.
남자도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싶기 때문이다.
5. 여행 가자는 심리
사귀는 사이에서 처음 여행을 가자고 말을 꺼내는 건, 1차적으로 관계를 나누고자 함도 있지만, 2차적으로 나를 믿는지 안 믿는지를 알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여행을 가자고 했더니 여자가 안 간다고 하거나 미지근한 반응을 보이면 2차적인 목적이 더 강해해진다.
결국 나를 믿는지에 대해 예민함이 있는 것이다.
6. 여자가 그날 일 때 남자는 무슨 생각을 할까?
‘이해해줘야지’라고 수도없이 마음 속으로 생각한다.
인간이기에 솔직히 좀 번거롭게 느끼기도 하고 힘들겠다며 안타깝게 느끼기도 하고 여자뿐 아니라 남자 역시도 여러 감정이 오간다.
가까우면 가까운 사이일수록 이해해주려 계속 노력한다.
7. 정식 프러포즈가 아니라 ‘결혼하자’는 말을 꺼내는 속마음
남자는 정말 사랑한다는 느낌을 받아 결혼하자는 말을 꺼내지만 여자에게도 ‘그래 우리 결혼하자’와 같은 답변을 듣길 원한다.
사랑하는 감정이 차올라 최고의 표현을 하는 것과 동시에 자신의 그 사랑하는 감정과 같이 상대도 그렇게 느끼는지 알고 싶어 한다. 즉 날 믿는지 확인하고 싶어 하는 것이다.
8. 친구인 여자를 한번도 여자로 느낀 적이 없다고 말하는 남자의 속마음
‘한번은 있지만, 그건 여자로 느낀 게 아니야’라고 느끼는 모순 타입이거나, ‘정말 솔직히 말하면 한번 정도는 있지만 그냥 우린 친구야. 난 친구로 밖에 생각안해’라며 부정하는 타입이 있다.
9. 퇴근한다는 메시지를 보내는 남자의 속마음
“수고했어”라는 말을 듣고 싶어한다. 수고했다는 말도 없다면 제법 시무룩해질수도 있다.
특히나 연인관계에서는 이 말이 없다면 화가나는 상태까지 될수 있다.
10. 키스할때 눈을 떴다 감았다 하는 남자의 속마음
자신의 키스에 여자가 만족하는지 확인하고 싶어 한다.
11. 우는 여자를 보는 남자의 속마음
여자가 우는 순간 자신이 죄인이 된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죄책감 때문에 반대로 화를 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