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인이 보는, 이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능으로 발돋움 한 SBS의 런닝맨.
런닝맨에서 이광수의 활약은 런닝맨의 세계적인 인기에 큰 기여를 했다.
이광수가 나오는 장면마다 사람들은 폭소를 터뜨리고 즐거워하곤 한다.
그의 센스가 빛나는 장면 중 하나를 같이 봐보자.
1월 28일에 방영된 ‘런닝맨’ ‘신과 함께’특집에서 비밀 아이템으로 ‘두부’가 등장했다.
그런데 레이스 도중에 전소민이 자신의 두부를 도난 당했다.
이에 전소민은 ‘배신의 아이콘’인 이광수를 의심했다.
그러자 광수는 자신의 결백을 강하게 주장했다.
이에 전소민은 ‘두부를 훔쳐간 사람은 삼대가 망할거다’라는 강한 저주로 맞대응했다.
사실 두부를 훔쳐간 사람은 이광수가 맞았다.
이에 그는 갑자기 결혼하면 된다는 프로포즈로 상황을 무마했다.
유재석은 런닝맨 최고의 망상꾼이지만 갑작스러운 드립에 ‘속이 안좋아졌다’라며 맞대응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