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효린이 역대급 무대 퍼포먼스로 대학교 축제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25일 효린은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축제에서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효린은 지난달 23일 공개된 두 번째 싱글 ‘달리(Dally)’로 무대를 꾸몄고, 해당 곡은 파격적인 안무로 공개 당시에도 화제를 모았던 곡이다.
비비드한 옐로우 크롭탑에 핫팬츠 의상을 입고 등장한 효린은 파워풀한 힐댄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연 중 분위기가 달아오르자 효린은 갑자기 뒤로 돌아 입고있던 크롭탑을 벗어던졌다.
이 모습을 본 관객석에서는 함성이 터져나왔고, 효린은 호응에 보답하듯 더욱 더 역동적이고 섹시한 댄스를 이어나갔다.
한편 지난 2010년 걸그룹 ‘씨스타’로 데뷔한 효린은 솔로가수로 홀로서기에 나섰다.
싱글 3부작 ‘셋 업 타임(SET UP TIME)’ 두 번째 싱글 ‘달리(Dally)’까지 성공적으로 선보였으며, 현재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싱글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